(추억글) 2012년 늦여름 북천을 걷다...
2023. 5. 23. 13:21ㆍ옛블로그
2012년 늦여름...
경전선 따라 길을 걷는 또 하나의 과정...
북천역에서 부터 진주까지 걸으며 찍은 기차 사진 몇 장...
기차를 타고 기찻길을 걷는 여행이지만... 무척이나 힘들지만 마음이 즐거운 여행.....
이제 막 꽃을 피운 북천의 코스모스..
먼 길 나를 태워준 무궁화호 1951 열차...
자신의 목적지 목포를 향해서 먼 길을 떠난다...
다솔사 들판에서 만난 기차...
마산발 순천행 1921열차다...
황금빛 들녘도 멋있지만..
푸른 들판에서 만나는 RDC 동차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...
이 녀석이 순천을 다녀오며 진주에서 진영까지 나를 태워 주었다...^^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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