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만 아는 감성 ㅎ ㅎ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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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가까운 숲은 어디일까???
우리 집 발코니 밖으로는 나지막한 산이 있다... 임호산.. 괜찮은 산책로와 숲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... 하지만 더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숲이 있단 사실을 이제서야 알다니... 후후... 좋은 장소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순간이다...
2023.06.12 -
세월은 천천히 건너야 한다???
세월교... 받아들이는 느낌에 따라 많은 의미를 둘 수 있는 이름이다... 처음 보았을 땐 섬진장 처럼 흐르는 시간의 강을 천천히 건너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... 사전에도 제대로 없는 단어 세월교.... 인터넷을 찾아 보니 우리가 흔히 아는 잠수교(우천시 강물에 잠기는 다리) 같은 것이라 한다..
2023.06.12 -
섬진강 기차마을(가정역) _2010
과거엔 그냥 스쳐 지나가던 공간이... 이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었다.. 시간의 터널 속으로 사라져 버릴 것만 같았던 공간이 바로 시간의 터널을 넘어 다시 우리에게 온 것은 아닐까???
2023.06.12 -
홀로 오른 천왕봉 (2010년)
사진파일을 정리하다가 천왕봉을 홀로 오르던 사진이 눈에 띈다... 대개 높은 산들의 풍경이 비슷하겠지만 지리산이라는 이름의 가치가 있어어 인지... 유달리 더 신비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...
2023.06.12 -
신들은 알까???
소원을 비는 인간의 마음을.... --진주수목원에서--
2023.06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