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보역으로의 여행.. (2012)
지금은 사라진 그 곳의 기록들... 경남 하동군 양보면에 위치한 작은 간이역 양보.. 경전선에 구간에 있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여러 역들 중 하나... 교통의 최고 오지라고 해도 될 만큼 이 곳 사람들에게 열차는 너무 소중한 교통수단이다... 근처 하동에 장이 서는 날 어르신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발이기 때문이다... 이제 그 소임을 다할 날이 많이 남지 않았기에 (2014년에는 경전선이 이설되면서 없어질 예정이라 한다.) 언제가 될 지 모르기에 작년 늦가을 시간을 내어 양보역을 가게 되었다.. 몇 장의 사진으로 양보역을 남겨본다.. 교통편 1951열차로 진영에서 양보이동... 1952열차로 양보에서 진영으로 돌아옴..
2023.06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