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억속 간절곶....(2011년 6월)
2023. 1. 20. 18:38ㆍ옛블로그
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몰라도...
어느 순간 갑자기 어디론가 가고 싶은 날이 많아졌다.
그 곳이 어디이건...
설악산이라도 상관없다...
다녀 오는데 꼬박 24시간 걸렸으니..^^:
지난해 여름날 어느 휴일...
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서 떠난 곳...
간절곶이다....
막히는 도로 사정으로 힘들었지만...
힘들게 간만큼..
바다 바람의 시원함 또한 2배였다...^^
역시 동해 바다다...
거친파도만큼이나 장쾌한 느낌은...
동해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느낌일 것이다...
과연 저 우체통은 ...
정말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을까???
모자상앞에서 있는 나의 가족들의 모습...
조형물 때문인지 더 행복해 보인다~^^:
그 천진난만한 모습 처럼...
너희들의 앞길도 늘 밝았으면 좋겠다...
역마살 살짝든...
아빠덕에...
너희들도 고생이 많구나~^^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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